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1~2)
자기 연민의 함정을 경계해라. 자기 연민이라는 사탄의 덫은 지치고 몸이 아플 때 마주하는 가장 큰 위험이다. 이 함정을 경계하고 근처에도 가지 마라. 주변이 쉽게 무너져 내리는지라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구덩이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이란다. 일단 그 함정에 빠지면 거기서 빠져 나오기는 함정에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자기 연민의 함정에서 너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 내게 찬양하고 감사하는 일로 채우면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기란 불가능하지. 또한 내 가까이 살수록 자기 연민의 함정에서 멀어진다. 눈을 내게 고정시켜 내 임재의 빛 가운데서 살아라. 그러면 비틀 거리거나 넘어지지 않고 인내로 너 앞에 당한 경주를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