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4:8)
나의 선함을 맛보아라. 나를 친밀하게 경험하면 내 선함을 더욱 확신할 수 있다. 나는 너를 살피는 살아있는 하나님으로 너의 삶에 참여하기를 원한단다. 매순간 나를 발견하고 내 사랑이 임재하는 통로가 되도록 너를 훈련시킨다.
내 임재라는 선물, 그 깊이와 넓이를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의 이 선물에 감사해라. 부활 이후 제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가장 먼저 말한 내용은 평화였다. 그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혀 마음을 정돈해야 하는 가장 깊은 필요를 알았기 때문이지. 너에게도 평화를 말하는 까닭은 너의 염려를 알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하루 내내 그리고 매일 평화 가운데 거하도록 너를 지었단다. 내게 가까이 와서 나의 평안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