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4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내가 주는 풍성한 기쁨을 주저하지 말고 받아라. 내 임재 안에서 쉬는 이에게는 나의 축복이 더 자유롭게 흘러든다. 내 사랑의 빛 속에서 너는 점차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른다. 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너를 향한 내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게 된다.

내 생명을 네 안에 쏟아부었으니 너는 받기만 하면 된단다. 일한 만큼 받는다는 이 세상에서 쉬면서 받으라는 메시지가 참 쉬워 보이지. 받는 것과 믿는 것 사이에는 긴밀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나를 더욱 신뢰할 수록 내가 주는 복과 나를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단다.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도록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