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 17:22)
약함을 깨닫는 것은 좋은 일이다. 바로 그 깨달음 덕분에 너의 힘이 되는 나를 계속해서바라보기 때문이지. 풍성한 삶은 지속적으로 나를의지하며 사는 삶이란다. 미리 생각해 둔 틀 안에 오늘 하루를 끼워 맞추려고 애쓰는 대신 쉼을 누리며 내가 행하는 일을 주목하렴. 그러면 너는 자유로워지고, 나아가 너를 위해 세운 내 계획이 한눈에 보일 거란다.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밝은 마음으로 나와 함께 웃어 보렴. 내가 네 편인데 걱정할 일이 뭐가 있니? 어떤 일에든지 너를 준비시킬 수 있다. 또한 하루가 힘들수록 너를 돕고자 하는 나의 열망은 더욱 커진다. 걱정은 너를 네 존재 안에 넣고 꽁꽁 싸매 네 생각 안에 널 가둬 버린단다. 너를 바라보고 내 이름을 속삭일 때 그 속박에서 자유롭게 되며 도움을 받는다. 나에게 중심을 맞춰라. 그러면 내 임재 가운데 평안을 찾게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