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4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지금은 인생에서 내려놓음을 배워야 하는 때다. 사랑하는 사람과 소유, 그리고 통제권을 내려놓아라. 소중한 무엇인가를 내려놓기 위해서는 내 임재 속에서 안식해야 하며, 너는 그곳에서 완전해질 수 있단다. 내 사랑의 빛 가운데서 안식할수록 움켜잡았던 손아귀의 힘이 풀려 부여잡고 있던 소유를 내 보살핌 안에 풀어놓게 된다.

나의 변함없는 임재를 깨달으면 격변의 시기에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단다. 나는 너를 결코 떠나지 않으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통일하다. 내 보살핌에 더 많은 일을 맡길수록 나는 결코 네 손을 놓지 않을 거다. 세상 누구도 내가 끼치는 평안을 너에게서 빼앗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