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 2:4)
내 임재 안에서 잠잠해라. 무수히 많은 일로 혼란한 때에도그렇게 해라.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내 임재 속에서 네가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네안에서 가장 좋은 일을 행한단다. 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너를 새롭게 하는 일이지.
내가 너에게 주는 것들이 주된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내가 주는 것이지만, 너에게 건네는 그 어떤 선물보다 내가 위대하기 때문이다. 내 자녀를 축복하는 일은 나도 더없이 기쁘지만, 내가 주는 복을 우상으로 삼을 때는 더없이 슬프단다. 너의 첫 사랑인 나에게서 네 마음을 빼앗아 가는 모든 복이 우상이다. 나를 네 마음의 궁극적인 갈망으로 삼으라. 모든 선물 가운데 최고인 네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바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