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7)
나의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리라 약속했다. 너의 가장 깊은 곳에서는 언제나 변함없이 내가 주는 평안을 갈망한단다. 그런데 그 평안이 깃든 마음의 정원에는 교만과 근심, 이기심, 불신과 같은 잡초가 불쑥불쑥 자라지. 나는 농부다. 네 마음에서 이 잡초를 뽑는 게 바로 나란다. 네가 나와 함께 잠잠히 앉으면 네 마음 가득 내 임재의 빛이 임하지. 그러면 이 하늘의 빛 속에서 평안은 풍성히 자라고 잡초는 시들어 버린단다.
고난 중에 나를 신뢰하면 평안이 번성하고 잡초는 말라 죽는다. 골치 아픈 상황에서도 내게 감사해라. 시험을 통해 네가 얻을 평안이 그 고통을 휠씬 능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