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평안은 내가 주는 선물로 내 은혜의 보좌에서 풍성히 흘러나온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루하루 만나를 주우면서 날마다 내게 의존해야 함을 깨달았다. 마찬가지로 네가 기도와 간구로 감사하며 내게 나오면 현재에 족한 평안을 주지. 만일 내가 영구적인, 곧 내 임재에서 독립적인 평안을 건네면 자기 만족이라는 덫에 빠질 수도 있단다. 그런 일은 결코 없기를 축복한다.

매 순간 내가 필요하도록 너를 지었다. 네 필요를 의식할수록 내 풍성한 공급함을 더 깨닫게 된다. 네 모든 쓸 것을 채워도 내 자원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을 만큼 풍성하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와서 감사함으로 내 평안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