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1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6)

내가 네 마음을 통제하게끔 해주렴. 마음은 불안정하고 또 제멋대로지. 인간은 최고의 창조물이기에 그 마음은 놀랍도록 복잡하단다. 하지만 나는 그런 위험을 기꺼이 감당하며 너에게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이 자유는 다른 동물이나 로봇과 너를 구별하는 속성이다. 나는 너를 내 형상에 따라 위험할 정도로 신에 가깝게 창조했다.

내 피로 완전히 너를 구속했지만 네 마음은 반란군의 마지막 요새와 같다. 너의 마음을 열어서 찬란한 내 빛이 네 사고에 스며들도록 해라.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