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6)
내 손을 잡고 신뢰해라. 너와 함께하는 나의 임재를 의식하는 한 모든 일이 다 잘된다. 나와 함께 걸으면서 넘어지기란 사실 불가능하다. 다른 무엇보다 나를 기뻐하도록 너를 지었단다. 깊은 만족감은 오직 내게서만 찾을 수 있지.
두렵고 불안한 생각은 나와 교제하는 사이 녹아버린다. 나에게서 등을 돌리면, 언제나 세상에서 힘을 행사하는 어둠에 위험하게 노출된다. 내 손을 놓으면 너는 이내 죄를 짓고 만단다. 세상은 의존을 미성숙함으로 이해하지. 그러나 내 왕국에서 나를 의존하는 일은 성숙의 주요 기준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