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 63:1)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너와 함께하는 나의 임재를 의식하렴. 이른 아침, 조용히 내 이름을 불러 네 생각 속으로 나를 초대하렴. 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불안했던 마음이 환해지면서 오늘이 너에게 우호적인 듯 느껴질 것이다. 내 임재로 인해 설레는 하루는 두려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불안은 그릇된 질문을 하는 데서 시작된단다. ‘만약 이런 일이 생기면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런 생각일랑 모두 접으렴. 네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너와 내가 거뜬히 함께 감당할수 있단다. 이 하루를 활기차게 직면할 수 있는 확신은 바로 이처럼 ‘너와 내가 함께’ 하는 데서 나온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