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 37:23~24)
내가 너를 위해 선택한 길을 나와 함께 계속해서 걸어가렴. 내 곁에서 살고자 하는 너의 갈망으로 내 마음이 참 기쁘구나. 네가 소원하는 영적 부흥을 즉시 줄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단다. 우리는 함께 높은 산위로 향하는 길을 만들 거다.
우리가 가는 여정은 때때로 험난하고, 너는 연약하다. 언젠가는 높은 봉우리 위에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춤추겠지만, 너의 발걸음은 종종 지쳐서 터벅대고 무거울 거다. 다음 걸음을 내디디며, 내 손을 붙들고 힘과 방향을 간구하라고 내가 그리하는 것이란다. 비록 이 순간 길이 험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무료하지만, 저 굽이를 돌면 깜짝 놀랄 일이 있단다. 너를 위해 선택한 이 길을 계속해서 가라. 진정 생명의 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