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8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 있어서 모든 순간에 풍성히 드러난다. 너와 내가 연결되어 있는 끈은 사랑의 유대로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다. 하지만 나와의 연합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너는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단다.

너의 눈을 열어 모든 곳에 있는 나를 찾아라. 내 임재를 인식하면 할수록 너는 더욱 안전해진다. 이는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며, 궁극적인 현실에 닿도록 조율하는 일이다. 나는 네가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세상보다 훨씬 더 실재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