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8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 7:24 ~ 25)

나는 천국의 심연에서 너에게 말하고, 너는 존재의 깊은 곳에서 나를 듣는다. 이는 깊은 바다가 서로 부름과 같단다. 내 음성을 이처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건 복된 일이지. 이 특권을 결코 당연시 여기지 마라.

최고의 반응은 마음을 넘치는 감사로 채우는 일이란다. 나는 네가 감사하는 마음 밭을 경작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 일은 마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으니, 인생의 풍랑에 흔들리지 않게 하지. 나는 네 앞길을 한 번에 한 걸음씩 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