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 103:3)
나는 치유하는 하나님이란다. 그릇된 생각, 상한 마음, 온전하지 못한 몸, 엉망이 된 인생, 그리고 깨어진 관계를 치유한다. 내 임재에는 강력한 치유의 능력이있다. 내 곁에 가까이 살면서 내 치유를 경험하지 못하는 일은 없단다. 네가 구하지 않아도 내 임재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치유의 능력으로 네가 치유받는 일은 일어난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치유, 보다 큰 치유는 구하는 자에게만 가능하단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일은 거의 없단다. 내 종 바울도 그 육체의 가시를 치유해 달라고 구했을 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는 대답을 들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친밀하게 연결된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큰 치유의 능력이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