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나와의 동행에 따르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렴. 나는 가장 지지부진한 어두운 나날조차도 밝힐 수 있고, 매일의 일상을 빛나게 할 수 있다. 매일매일 무미건조하게 반복되는 일로 네 생각은 무디어져서 멍해지기도 하지. 이렇게 마음이 초점을 잃으면 ‘세상’, ‘육’, 그리고 ‘사탄’ 이 네 약점을 알아챈단다. 이 세 가지는 모두 생각하는 힘을 떨어뜨리지. 그렇게 되면 점점 더 혼란을 느변끼고 방향 감각을 잃게 된다. 최고의 치료법은 생각과 마음을 다시 나에게, 함없이 너와 동행하는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거란다.
몹시 혼란스러운 하루조차도 나와 함께 한 걸음씩 옮기면 활짝 열릴 거다. 나는 네가 가는 곳은 어디든 함께하면서 네 길에 빛을 비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