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21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왕상 8:23)

나와 함께 잠시 기다리렴. 너에게 해줄 말이 많구나. 너는 내가 너를 위해 선택한 길을 걷고 있다. 이 길은 특권인 동시에 위험도 많은 길이란다. 내 영광스러운 임재를 경험하면서 그 진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한단다. 때로 그 일을 감당하는 건 주제넘은 일같다고 느끼기도 하지.

다른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하지 마라. 네 안에서 내가 행하는 일은 처음에는 숨겨져 있단다. 그러나 결국 활짝 만발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지. 생명의 길에 나와 함께 머물러 있어라. 전심으로 나를 신뢰하면서 내 영이 기쁨과 평안으로 너를 채우도록 하렴.

Aug 20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 103:3)

나는 치유하는 하나님이란다. 그릇된 생각, 상한 마음, 온전하지 못한 몸, 엉망이 된 인생, 그리고 깨어진 관계를 치유한다. 내 임재에는 강력한 치유의 능력이있다. 내 곁에 가까이 살면서 내 치유를 경험하지 못하는 일은 없단다. 네가 구하지 않아도 내 임재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치유의 능력으로 네가 치유받는 일은 일어난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치유, 보다 큰 치유는 구하는 자에게만 가능하단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일은 거의 없단다. 내 종 바울도 그 육체의 가시를 치유해 달라고 구했을 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는 대답을 들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친밀하게 연결된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큰 치유의 능력이 미친다.

Aug 19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 37:7)

네가 나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안다. 생각이 나를 떠나 멀리 방황할 때 그 허무함을 읽을 수 있다. 나는 네 심신을 가볍게 할 뿐아니라. 영혼에 쉼을 준다. 내 안에서 충만함을 발견할수록 다른 기쁨은 점점 그 의미를 잃지. 나를 친밀하게 아는 일은 기쁨이 샘솟는 너만의 우물을 네 안에 소유하는 것과 같단다. 이 샘은 내 은혜의 보좌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에 네가 누리는 기쁨은 환경과는 상관이 없다.

내 임재 안에서 기다리는 일은 너를 나와 연결해 주어, 내가 제공하는 모든것을 일깨워 준다.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면 초점을 다시 내게로 맞추어라. 이것이 삶의 매 순간 나를 신뢰하는 방법이다.

Aug 18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 91:1)

인생 도처에 환난이 도사리고 있으며, 세상은 심히 타락했다. 어려움을 피할 길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춰라. 평탄한 인생을 살면 나를 의지하지 않는다. 네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나는 네 안에 나의 생명을 불어넣음으로 내게 의지해 초자연적인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하지만 언젠가는 능력 밖의 일을 만날 테고, 네 능력이 얼마나 부족한지 비로소 깨달을 것이다. 네가 서기원하는 곳은 바로 여기로, 내 영광과 능력 중에 있는 나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수많은 문제가 너를 향해 행진해 올 때는 소리쳐 나를 불러라. 너를 위해 내가 싸우도록 해라.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서 쉬면서 너를 위해 일하는 나를 지켜보아라.

Aug 17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10 ~ 11)

혼란의 한복판에서 나를 찾아라. 때로 사건들이 네 주변에서 너무 빠르게 소용돌이치면 온통 불분명해지지. 내가 여전히 너와 함께 있음을 깨닫고 내 이름을 속삭여라. 네가 해야 하는 활동을 건너뛰지 않으면서 내 이름을 고백하는 기도를 통해 힘과 평안을 찾는단다. 후에 일이 다 지나고 나면 나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눌 수 있다.

매일매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다른 환경이기를 바라느라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나를 깊이 신뢰함으로 내 계획과 목적에 순종해라. 내 사랑의 임재에서 그 어떤 것도 너를 떼어놓을 수 없음을 기억하렴. 너는 내 것이다.

Aug 16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 4:8)

이른 아침의 광채 속에서 나를 만나라. 나와 함께하는 이 거룩한 시간의 고요함 속에서 너에게 새 힘을 주고 평안으로 너를 적신다. 다른 사람들은 낮잠을 자거나 불안한 마음으로 최신 소식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너는 우주의 창조자인 나와 교제하지. 네 마음 안에 나를 알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일깨웠다. 이 갈망은 내 안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 너 안에서 밝게 타오를 거야.

나는 네 기쁨을 억누르는 암울한 하나님이 아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한 일에서 네가 기쁨을 얻을 때 나는 기쁘다. 이것들을 생각하면 네 안에 있는 나의 빛이 매일매일 더욱 밝게 빛나게 될 거다.

Aug 15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시 55:17)

나는 영원한 하나님이며, 모든 존재의 하나님이다. 아침의 고요함 속에서뿐 아니라 하루 동안 줄곧 나를 찾아라.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나의 임재에서 주의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라. 대신 모든 일에 대해 나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내가 행할 일을 보기 위해 확신을 가지고 살펴라.

어떤 역경도 너와 나의 교재를 방해할 수 없다. 상황이 잘못되면 너는 마치 벌이라도 받은 듯이 반응하곤 하지. 이처럼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어려움을 변장하고 찾아온 복으로 보려고 노력해 보렴. 나를 피난처 삼아 의지하고 내 앞에 마음을 털어놓으렴.

Aug 14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시 102:25~27)

나는 이제도 있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 너는 놀라고 전부 흡수할 수 없어하지. 심지어 네가 거하는 몸도 거침없이 변하는데, 젊음과 생명을 무한히 연장하고자 하는 과학의 시도로도 그 변화를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

나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나와의 관계는 네 삶에 반석과 같은 기초를 제공한단다. 나는 결코 네 곁을 떠나지 않는다. 네가 이 땅의 삶에서 다음 삶으로 걸음을 옮기면, 네 곁에 있는 나의 임재는 매 걸음 더욱 밝게 빛난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일이 없는 이유는 내가 너와 영원토록 함께하기 때문이다.

Aug 13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삶을 더욱 기뻐하는 방법을 배워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는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쉬어라. 나는 너에게 나를 알고 나를 기뻐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내 백성이 불쾌한 표정을 하고 체념한 태도로 경직되어 살면 나를 슬프게 한다.

네가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으로 하루를 살면서 모든 복을 맛볼 때, 항상 너와 함께하는 목자인 나를 향한 신뢰를 선포한다. 너와 함께하는 내 임재에 더욱 집중 할수록 네 삶을 더 풍성하게 기뻐할 수 있단다. 내 안에서 누리는 기쁨으로 나를 영화롭게 해라. 너를 주목하는 세상을 향해 너는 그렇게 내 임재를 선포한다.

Aug 12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사 42:3)

약하고 지칠 때 나에게로 오렴. 내 영원한 팔에서 편안히 쉬어라. 나는 약함을 경멸하지 않는단다. 그 약함이 오히려 나를 네 가까이로 더욱 이끈다. 나는 네가 걸어온 길을 얼마나 어려웠는지 다 안단다.

인생길을 쉽게 건너뛰어 가는 것처럼 보이는 다른 사람들과 너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그들의 여정은 네가 가는 길과 다르며, 그들에게는 충분한 힘을 부여했단다. 너에게는 약함을 선물해서 네 영혼이 나의 임재와 함께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지. 이 선물은 신성한 보물로, 가냘프지만 찬란한 빛으로 불타오르는 선물이다. 약한 모습을 위장하거나 부정하려고 하기보다는 그 약함을 통해 내가 너에게 풍성히 복 줄 수 있게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