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고전 14:33)
내 임재의 이슬이 네 생각과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해라. 복잡한 이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네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라고 처음 명령한 이후 세상은 크게 변화했지. 하지만 시간을 초월하는 이 명령은 네 영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단다. 고요한 가운데 묵상하며, 내 영으로 네 안에 생기를 불어넣어라.
새롭게 활력을 찾은 마음은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할 수 있다. 진흙탕에서 헛돌기만 하는 자동차 바퀴처럼 생각의 톱니바퀴에 있는 톱니들은 네가 사소한 일에 초첨을 맞출 때는 잘 맞물리지 않는다. 그 문제를 나에게 고백하면 그제야 생각이 힘을 얻어 좀 더 중요한 문제를 고민하게 되지. 나에게 모두 털어놓아라. 네 생각에 내 생각을 넣어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