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너는 내 곁에 가까이 있을 때 안전하단다. 내 임재의 친밀함 속에서 너는 힘을 얻는다. 네가 세상 어떤 곳에 있든지 내가 가까이 있음을 인식하면 너는 내게 속해 있단다. 타락한 이후 인간은 오직 내 임재만이 채울 수 있는 따분한 공허함을 경험해 왔지. 너는 창조주와 친밀하게 소통하도록 지음 받았다.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속이기 전에 그들과 함께 에덴 동산에서 산책하는 일은 내게 참으로 큰 기쁨이었단다.
네 마음의 에덴 동산에서 나와 함께 소통하면 너와 나 둘 다에게 기쁨이 된다. 나는 이 세상에서 이렇게 너를 통해 산다. 우리가 함께 어둠을 뒤로 밀쳐 내자. 나는 세상의 빛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