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2)
너를 비추는 내 임재의 따스함을 누려라. 내 사랑의 빛이 네 얼굴을 어루만지는 감촉을 느껴라. 나는 네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너로 인해 기뻐한단다. 너는 내 공의를 덧입었으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동기를 부여하는 수단으로 죄의식을 자극하는 일을 혐오한다.
성도들을 자극해 일하게 하려고 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설교를 하는 목사들이 있다. 죄의식을 부채질하는 설교는 성도의 마음에 있는 은혜의 기초를 손상시킨다. 성도들이 일하는 것을 보고 목회자 자신은 성공했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나는 성도의 마음을 살핀단다. 나는 내 완전한 사랑을 확증하며 네가 편히 쉬기를 원한다. 내가 네 죄를 다 지지 않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