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1)
내게로 와서 쉬어라. 습관적으로 판단하는 일을 잠시 멈춰라. 이런저런 상황에 대해, 이런 모습 저런 모습의 사람들을, 심지어는 날씨에 대해 판단하는 네 모습을 보니 마치 판단하기 위해 태어난 듯 싶구나. 얘야, 나는 네가 무엇보다 먼저 나를 알아 나와 함께 풍성하게 소통하면서 살라고 너를 창조했단다.
나와의 관계를 피조물과 창조주, 양과 목자, 백성과 왕, 진흙과 토기장이의 관계로 생각하렴. 네 인생에서 내가 일하는 방식을 판단하는 대신 감사하면서 받아 들여라. 너에게 건네는 친밀함은 네가 나와 동등한 것처럼 행동하라는 초대가 아니다. 만왕의 왕으로 나를 예배하며, 내 손을 잡고 네 인생길을 나와 함께 걸어 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