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 68:19)
자유로이 용서하면서 나와 함께 걸어라. 우리가 함께 걷는 길은 때로 가파르고 미끄럽지. 등 뒤에 죄라는 짐을 지면 넘어지고 쓰러질 수밖에 없다. 네가 요청하면 너에게서 그 무거운 짐을 거두어 십자가 아래에 묻는다. 내가 네 짐을 벗기면, 너는 부인할 수 없이 명백하게 자유로워지지.
내 임재 가운데 똑바로 곧게 서서 어느 누구도 네 등에 짐을 지우지 못하게 하렴. 내 얼굴을 바라보고 내 사랑의 빛이 너에게 비추는 온기를 느껴라. 바로 이 무조건적인 사랑이 너를 두려움과 죄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내 임재의 빛을 쪼이는 데 시간을 써라. 나를 더욱 친밀히 알아 갈수록 놀랍게 자유로워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