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9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나는 너와 함께하며 네 주변을 황금 빛줄기로 둘러 싸고 있다. 언제나 네 얼굴을 대면하여 바라본다. 네 생각 중에서 내가 알지 못하는 단편은 하나도 없단다. 나는 무한하기에 너와 내가 마치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인 것처럼 너를 사랑할 수 있다.

나는 너의 친밀한 친구이자 최고 통치자가 되길 원한다. 네 두뇌를 지을 때 나를 친구이면서 동시에 주인으로 알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단다. 인간의 이성은 내 모든 창조의 정점인데, 나를 알기 위해 이성을 사용하는 사람은 너무나 적구나. 나는 지속적으로 내 영과 성경을 통해, 그리고 내가 지은 창조 세계를 통해서 너와 교통한단다. 오직 인간만이 나를 받아들여서 내 임재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너는 심히 기묘하게 지음 받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