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 4:9)
경계심을 내려놓고 내게 와라. 내게는 숨기거나 감출 일이 없다.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단다.
타락이 부른 끔찍한 결과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이 자신과 타인 사이에 세운 정교한 장벽이란다. 허울은 세상에 넘쳐나서 심지어 내 몸 된 교회에서조차 만연 하구나. 교회가 오히려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지 못하는 곳이 되고 말았다. 사람들이 주일용 옷과 주일용 웃음으로 치장하고, 거짓 친교로 안도감을 느낀다.
이런 가식적인 분위기를 치유하는 최고의 해독제는 교회에서 내 임재를 연습하는 것이다. 나와 친밀하게 교제하고, 예배함으로 내게 영광을 돌리렴, 그러면 내가 주는 기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미소 짓고, 내가 주는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