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0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나는 살아 있는 하나님이다. 나는 네가 아는 가장 활기 넘치는 사람보다 더 풍성한 생명력을 갖는다. 인간의 몸은 기묘하게 만들어졌지만 늙는 일은 피할 수 없지. 풍성한 삶을 지속하는 능력은 오직 내 안에만 있단다. 몸이 약하다고 걱정하지 마라. 그 약함은 네 안으로 나를 초대하는 전주국이 된단다.

나를 네 안에 초대함으로써 내 생명은 점차 너의 생명과 함께 짜인단다. 노화 과정은 계속되지만 내적으로는 흐르는 세월과 함께 더욱 강해지지. 내 곁에 가까이 사는 자는 내적인 활력을 개발하기 때문에 보낸 세월에도 불구하고 젊고 생기 있게 보인단다. 나와 함께 내 빛 가운데 걷는 동안 내 생명이 너를 통해 빛나도록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