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30

나는 선한 목자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14, 27)

나는 너와 함께한다. 하늘의 종들이 내 임재의 약속과 함께 계속해서 울린다. 내게 마음을 닫아 버려서 그 종소리를 못 듣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사람들은 인생에서 한두 번 종소리를 듣는데, 인생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 나를 찾는 아주 드문 경우에 경험하지. 내 ‘양’ 이 내 음성을 꾸준히 듣기를 원하니, 나는 언제나 그들과 함께하는 목자이기 때문이다.

고요함은 네가 내 음성 듣는 법을 배우는 교실이다. 이 훈련을 거듭할수록 점차 어디에 있든지 잠잠함을 유지하는 법을 배우지. 삶의 큰 흐름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날 때 하늘의 영광스러운 종소리를 들으려 애쓰렴. “나는 너와 함께 한다. 나는 네 곁에 있다. 나는 너와 동행한다.” 는 종소리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