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7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사 30:21)

내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다. 타고난 권리인 이 근본적인 자유를 누리며 사는 방법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죽었으므로 내 안에서 자유롭게 살아라.

다른 길로 유혹하는 목소리가 많겠지만 오직 내 음성만이 진실한 길을 인도한다. 화려한 세상의 길을 따라가면 점점 구렁텅이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든단다. 기독교적인 목소리도 너를 잘못 인도할 수 있다. “이것을 해라.”, “저것은 하지마라.”, “이렇게 기도해라.”, “그건 잘못된 기도다.” 이 모든 주장에는 귀 기울이면 점점 혼란스러워진단다. 단순한 양이 되어 내 음성을 듣고 나를 따라 오렴. 내가 너를 푸른 풀받에 누이며, 의의 길로 인도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