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3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 4:8)

잠잠히 묵상하는 중에 내가 네 마음과 생각을 감사로 채우도록 해주렴. 마음의 중심을 맞출 초점이 필요하면 십자가에서 널 위해 쏟은 내 사랑을 바라보아라. 하늘과 땅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너를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단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 네 안에 감사의 기초가 놓이고, 어떤 환경도 이를 흔들 수 없다.

오늘을 사는 동안 내가 전략적으로 배치해 둔 보물들을 찾아라. 너보다 앞서 가서 하루를 밝혀 줄 작은 기쁨을 심어 두었단다. 주의를 기울여 그 기쁨을 찾되, 한 번에 하나씩만 뽑아라. 하루를 다 보내고 나면 멋진 기쁨의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을 거란다. 감사함으로 내게 바쳐라. 잠자리에 들 때 내 평안을 받을 거다. 그 평안은 네 마음에 자장가를 불러 주는 감사의 생각들이 깃드는 평안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