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시 130:5)

고요함 속에서 나를 신뢰하며 내게 나올 때 너는 강해진다. 너는 고요한 가운데 침묵을 지키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그러니 감각에 의지해 나를 보려 노력하는 것은 헛될 뿐이지. 이 세대는 감각적인 자극을 지나치게 추구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인식을 막아 버린단다.

눈에 보이는 이 세계는 여전히 내 영광을 드러내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자에게 알린단다. 나와 너, 단 둘이만 보내는 교제의 시간은 눈과 귀를 열어주는 최고의 방법이지. 그렇게 해서 가시 세계의 삶을 사는 동안에도 보이지 않는 대상을 인식하게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