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 4:12)

나에게서 멀어졌다고 느낄 때는 언제든 나를 사랑하는 신뢰를 담아 내 이름을 속삭이려무나. 이 단순한 기도에는 내 임재를 인식하도록 회복하는 능력이 있단다.

세상에서 내 이름은 끊임없이 오용되어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저주하는 말로 사용하지. 이와 같은 언어 폭력은 하늘에까지 닿아 하나하나 내 귀에 들리고 기록된다. 네가 신뢰하며 내 이름을 부를 때, 저주하는 말에 시달린 귀가 달래지는 구나. 세상이 이를 갈고 내 이름을 뱉어 내며 신성을 모독한다 해도, 나를 신뢰하는 자녀가 속삭이는 ‘예수님’ 이라고는 고백을 이길 수 없단다. 우리 모두에게 복 주는 내 이름의 능력은 네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 그 이상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