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Jesus Calling

Jesus Calling (지저스 콜링)

Nov 3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 3:20)

문제는 삶의 일부란다. 너는 문제가 생기면 곧장 달려들어 해결하려 애쓰지. 이것은 습관으로 굳어진 탓인데, 너는 이 습관으로 인해 좌절할 뿐 아니라 내게서 멀어지고 마는구나.

문제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서는 안 된다. 신 나세상의 잘못된 일을 바로잡기에 네 능력은 너무 미약하단다. 네가 책임질 일이 아닌 일의 무게로 낙담하지 마라. 대신 나와의 관계를 주요 관심사로 삼아라.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이든 나와 상의하고 그 상황을 나는 어떻게 바라볼지 구해라. 시야에 들어오는 일을 고치려 하기보다는 정말로 중요한 일을 보여 달라고 기도해라. 너는 천국으로 가는 길 위에 있단다. 문제 따위는 영원의 빛 속으로 던져 버리렴.

Nov 29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사 58:11)

너의 내면 깊숙한 곳에 나의 평안을 불어넣고 싶구나. 잠잠히 묵상하는 가운데 네 안에 자라나는 평안을 느낄 수 있다. 자기 훈련이나 의지력으로 이룬 무엇인가가 아니요, 내 복을 받고자 너 자신을 여는 일이다.

지금과 같은 자립의 시대에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점을 인식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나는 네 스스로 약하고 부족함을 깨닫게 하여 내가 절실히 필요해지는 자리에 너를 두었단다. 너는 네 앞에 닥친 고난도 내게 감사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그 고난을 통해 내가 가장 좋은 일을 이룬다는 사실을 이제 너는 믿는단다. 나를 구해야 나를 알게 되며, 나를 앎은 가장 귀한 선물이다.

Nov 2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21)

변함없는 내 사랑의 온전한 확증 안에서 쉬어라. 몸과 마음, 그리고 영을 내 임재 가운데 편히 쉬게 해라. 너를 괴롭히는 모든 일을 내게 맡겨 네 모든 관심을 나에게 맞추도록 하렴. 너를 향한 내 사랑의 광대한 차원을 경외해라. 이는 네가 아는 어떤 피조물보다 더 넓고, 길며, 높고 또한 깊다. 이 놀라운 사랑을 영원히 네가 소유했으니 기뻐해도 좋단다.

영광스러운 이 선물을 받는 가장 합당한 태도는 감사함이 묻어나는 삶이다. 내게 감사할 때 너는 내가 너의 주이며 공급자임을 깨닫는다. 너는 내게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내가 너에게 얼마나 복 주는지 지켜보아라.

Nov 27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4)

감사함이 네 마음을 통치하도록 하렴. 범사에 감사하면 놀라운 일이 생긴단다. 네 눈을 덮은 비늘이 벗겨져 나의 영광스러운 부요함을 더 많이 보는 능력을 받지. 이렇게 눈이 열리면 내 보물창고에서 네가 필요한 것을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 내게서 금빛 선물을 받을 때마다 감사함으로 내 이름을 찬양해라.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풍성한 삶을 누려라. 찬양하고 감사하면 기적이 가득한 인생을 살게 된단다. 삶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나와 내가 하는 일에 초점을 두렴. 찬양의 힘은 전 존재의 중심을 내게 두는 일에서 비롯된단다. 네가 이렇게 살도록 지은 이유는 내 형상을 따라 창조했기 때문이란다.

Nov 26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시 116:17)

이날은 내가 정한 날이다! 인생의 이날을 기뻐하면 귀한 선물 그리고 여러 가지 이로운 훈련을 받는다. 감사하며 큰 길을 나와 함께 걸으며 내가 준비한 모든 기쁨을 발견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축복과 슬픔이 자유로이 섞여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계속해서 역경에 집중하다 좌절한 자녀들이 많단다. 아름다움과 빛으로 넘쳐나는 하루인데 그들은 침울한 회색빛 생각에만 집중하지. 감사하는 연습을 게을리해서 그들의 마음은 어두워졌단다. 언제나 내게 감사하기를 기억하는 자녀가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그들이 가장 암울한 시절조차도 마음에 기쁨을 안고 살아낼 수 있는 이유는 내 임재의 빛이 계속해서 그들을 비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란다.

Nov 25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이 하루를 사는 동안 내게 자주 감사해라. 이렇게 연습하면 사도 바울의 가르침인 쉬지 않고 기도하는 일이 가능해 진단다. 모든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법을 정말 배우고 싶다면 항상 감사하려무나. 감사의 기도는 다른 모든 기도를 세워 올릴 수 있는 확고한 기초를 제공한다. 게다가 감사하는 태도는 나와의 소통을 쉽게 해주지.

나를 향한 감사로 네 마음이 가득차면 걱정이나 불평할 시간이 없단다. 지속해서 감사하는 연습을 실천하면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점차로 약해지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오면, 나의 임재가 모든 기쁨과 평강을 너에게 충만하게 해줄 거란다.

Nov 2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18:1)

감사하면 역경의 고통이 완화된단다. 네가 감정과 무관하게 내게 감사하면 나는 네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기쁨을 주지. 이는 영적인 순종의 행위로, 때로 맹목적인 순종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나를 친밀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행동은 비이성적으로 보일테지. 하지만 내게 이와 같이 순종한 자들은 반드시 축복을 받을 거다. 설사 어려움이 그대로 남았다 해도 말이다.

감사하면 네 마음은 나의 임재에, 네 생각은 나의 생각에 열린단다. 네가 처한 환경은 여전히 동일할 수 있지만, 마치 빛이 켜진 상태처럼 밝아져서 너는 내 관점을 볼 수 있다. 나의 얼굴 빛이 역경의 고통을 제거한다.

Nov 23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 4:8)

잠잠히 묵상하는 중에 내가 네 마음과 생각을 감사로 채우도록 해주렴. 마음의 중심을 맞출 초점이 필요하면 십자가에서 널 위해 쏟은 내 사랑을 바라보아라. 하늘과 땅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너를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단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 네 안에 감사의 기초가 놓이고, 어떤 환경도 이를 흔들 수 없다.

오늘을 사는 동안 내가 전략적으로 배치해 둔 보물들을 찾아라. 너보다 앞서 가서 하루를 밝혀 줄 작은 기쁨을 심어 두었단다. 주의를 기울여 그 기쁨을 찾되, 한 번에 하나씩만 뽑아라. 하루를 다 보내고 나면 멋진 기쁨의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을 거란다. 감사함으로 내게 바쳐라. 잠자리에 들 때 내 평안을 받을 거다. 그 평안은 네 마음에 자장가를 불러 주는 감사의 생각들이 깃드는 평안이란다.

Nov 22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 3:18)

감사하는 태도는 천국의 창문을 활짝 열리게 한단다. 영적인 복이 영원을 향해 열린 그 창문을 통해 너에게 자유롭게 떨어지지. 게다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위를 바라보면 그 창문을 통해 보이는 영광을 살짝 경험할 수 있단다. 아직 천국에 살지는 않지만 궁극적인 본향의 맛을 미리 볼 수는 있다. 이렇게 천국을 미리 맛보면 소망이 되살아나지. 감사할 때 이 경험이 너에게 열리고, 더 감사할 이유를 제공해 준다. 그래서 네가 가는 길은 위로 올라가는 나선형이 되어 기쁨도 점점 커진단다.

감사는 어떤 마법 공식이 아니라, 사랑의 언어로 나와 친밀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너에게 준단다. 감사하면 시련의 한복판에 처할 때 네 구원자인 내 안에서 기뻐할 수 있다.

Nov 21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눅 24:36)

오늘 하루 내 임재와 내가 주는 평안에 감사해라. 이 선물은 초자연적인 규모다. 부활 사건 이후, 나를 따르는 자들을 이런 말을 통해서 위로 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나의 평안과 임재를 전적으로 줄 때 귀를 기울여라. 이 영광스러운 선물을 받는 제일 좋은 방법은 감사하는 거란다.

내게 올리는 감사와 찬양에 지나침이란 없단다. 너를 창조한 제일의 목적은 내게 영광 돌리기 위함이다. 감사하며 찬양하면 나와 올바른 관계 속에 서고, 넘치는 나의 부요함이 너에게 흘러갈 길이 열린다. 내 임재와 평안에 감사하면 가장 귀한 내 선물의 사용처를 정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