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Jesus Calling

Jesus Calling (지저스 콜링)

Dec 4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 4:2)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의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의 생각보다 높지. 묵상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기억하렴. 너는 우주의 왕과 언제 어디서든 소통 할 수 있단다. 그런데 얘야, 이 놀라운 특권을 결코 당연시 여겨서는 안 된다.

잠잠한 가운데 나와 교제하면서 내 생각이 점차 네 마음을 만들어 가고, 내 영이 모든 과정을 지휘한단다. 내 영이 마음에 성경 구절을 불러오기도 하고, 때로 내가 너에게 직접 ‘말하는’ 음성을 듣도록 하는 때도 있지. 이 소통으로 너는 강해지고, 시험이 닥쳤을 때 담대히 맞설 수 있는 힘을 얻는단다. 내 음성을 듣고자 시간을 내렴. 네가 바치는 소중한 시간 제물을 통해 나는 네가 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너를 축복할 것이다.

Dec 3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내 마음이 맹렬히 공격받는다고 놀라지 마라. 사탄은 네가 나와 친밀해지는 것을 혐오하기 때문에 우리의 친밀함을 깨뜨리려 무진 애를 쓴다. 전투가 한창일 때 “예수님, 도와주세요!” 라고 외치렴. 그 순간 네 싸움은 내 전투가 되고, 너는 그저 나만 믿으면 된단다.

내 이름을 올바로 사용하면 복을 주고, 또 내 이름에는 보호하는 무한의 능력이 있단다. 마지막 때에 내 이름이 선포되면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모든 자들이 무릎을 꿇을 거다. 내 이름을 천박한 욕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날이 오면 공포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거다. 하지만 신뢰하며 내 이름을 고백하고 내게 나온 자들은 영광스러운 기쁨을 누리게 된단다. 이 사실은 내가 다시 올 때까지 너에게 가장 큰 소망이다.

Dec 2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

나는 평강의 왕이다. 제자들에게 말했듯이 너에게도 말하지만, 평강이 있기를 바란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단다. 흔들림 없이 나를 바라면 나의 임재와 함께 내가 주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다. 왕 중의 왕, 만주의 주요, 평강의 왕인 나를 예배해라.

삶에서 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매 순간 내가 주는 평안이 필요하단다. 때로 지름길을 선택할 때도 있는데, 목표에 가능한 빨리 도달하려고 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그 지름길을 가기 위해 내가 주는 평안한 임재에서 등을 돌려야 한다면, 오히려 더 먼 길을 택해야 한다. 나와 함께 평안의 길을 걸으며, 내 임재 안에서 이 여행을 누려라.

Dec 1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렘 31:3)

너를 사랑하는 내 사랑은 영원하다. 이 사랑은 영원 깊은 곳에서 흘러나온단다. 네가 태어나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탄생 이전부터 무덤 너머까지 아우르는 이 사랑의 신비를 생각해 보렴.

현대인들은 영원의 관점을 잃어버렸다. 삶을 위해 끝없이 일하고, 순간의 즐거움에 몸을 내 맡기느라 분주하다. 내 임재 안에서 잠잠히 머무는 일은 거의 잊혀진 기술이지만, 바로 이 잠잠함을 통해 영원한 내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단다. 인생의 폭풍우를 뚫고 나가야 할 때 나를 의지해라. 고난 중에는 아무리 훌륭한 신학이라 해도 나를 경험하여 아는 일이 없이는 너에게 실망만 안겨 준단다. 인생의 풍랑에 난파되지 않고 보호받으려면 궁극적으로 나와 우정을 쌓기 위해 헌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