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 12:12)

소망은 너를 천국과 연결하는 황금 밧줄이다. 이 밧줄은 네가 의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단다. 심지어 수많은 시험은 너를 농락할 때도 동일하게 말이다. 나는 결코 네 곁을 떠나지 않으며, 네 손을 놓지 않는다. 그러나 소망의 밧줄이 없다면 나와 함께 오르막길을 걸어가는 동안 머리를 푹 숙인 채로 발을 질질 끌며 갈수도 있지.

소망을 품으면 지친 발이 아니라, 저 높은 길에서 볼수 있는 영광스러운 관점으로 시선이 높아지지. 나아가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길이 궁극적으로 천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임을 깨달을 수 있을 거란다. 빛나는 이 목적지를 생각하면 앞에 놓인 길이 험난하든지 평탄하든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July 26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시 119:35)

오늘을 사는 동안 내가 너를 인도하게끔 하렴. 너는 하루를 걱정스럽게 미리 들춰보며 무엇을 언제 해야 할지 알아내려고 안달하지. 그러는 동안 전화가 오거나 초인종이 울리는 통에 계획을 다시 온통 수정하고 말이다. 그 모든 계획 때문에 곤란에 처하고 나에게서 멀어지는 너를 볼 때면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말씀을 묵상할 때뿐만 아니라 항상 나를 바라렴. 나를 바라보면 지금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음 번 할 일은 무엇인지 너에게 보여 준단다.

강박적으로 계획을 세우느라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내가 길을 안내하면 너는 자유롭게 되어 나를 즐거워하고, 오늘 너를 위해 준비한 일을 발견할 수 있단다.

July 25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3)

지저귀는 새 소리를 들을 때 너를 향한 내 사랑의 음성도 들으렴. 나는 언제나 너에게 말을 건네는데 풍경, 소리, 생각, 느낌, 성경을 통해서 그렇게 한다. 너와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에는 한계가 없단다. 너는 내가 보내는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여 어떤 형태로 오든지 알아채야 한다. 나를 찾기 시작하면 세상이 내 임재로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발견하게 될 거다. 아름다움과 새 소리에서 뿐 아니라, 비극 속에서나 슬픔이 가득한 사람들의 얼굴에서도 나를 찾을 수 있단다. 가장 깊은 슬픔의 실로 선한 무늬를 짤 수 있지.

오늘을 사는 동안 나와 내 메시지를 찾아라.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고 만날 거란다.

July 2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4)

감사하면 내 임재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하지만 네 선택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단다. 우리 사이에 문을 하나 두어 너에게 이 문을 여닫을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지. 이 문을 여는 방법은 많지만, 감사하는 태도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다.

감사는 신뢰를 토대로 지어지는 건물과 같다. 감사의 말이 목에 걸린 듯 잘 나오지 않는다면 신뢰의 기초를 확인해 봐야 한다. 감사함이 자유롭게 마음과 입술에서 흘러나올 때 그 감사가 너를 더욱 내 가까이 이끌어 준다.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이 나에게 감사할 수 있는지 깨닫는다면, 네가 얼마나 많은 복을 받았는지 보게 될 거다. 범사에 내게 감사하는 기술을 배우려무나.

July 23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나는 세상의 빛이다. 인간은 힘겹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둠을 저주하지만, 사실 나는 내내 밝게 빛난단다. 나를 따르는 모든 이들이 빛을 품은 사람이 되길 원한다. 네 안에 사는 성령은 너의 얼굴을 빛나게 함으로써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를 드러낼 수 있지.

오늘을 살아가는 동안 내 영이 너를 통해 살도록 간구해라. 기쁘게 나를 신뢰하며 내 손을 잡아라. 나는 결코 네 곁을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내 임재의 빛이 너를 비춘다. 내가 누구인지를 세상에 반사해서 이 땅을 밝혀라.

July 22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마 6:1)

다른 무엇보다 오직 나를 기쁘게 하려는 노력에서 자유를 찾아라. 너는 오직 한 주인만 섬길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행동의 동기가 된다면 힘을 낭비하는 셈이다. 좋은 모습을 보이려는 욕구 또한 힘을 소진시키지.

너의 주인인 나는 네 본연의 모습이 아닌 어떤 존재가 되라고 너를 몰아세우지 않는다. 가식은 나를 노엽게 하며, 특히 예배 중에 그런 모습을 보일 때는 더 그렇단다. 항상 나와 가까이 머무는 일에 집중하렴. 나의 임재에 집중하면서 진실하지 않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란다.

July 21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사 30:15)

마음을 새롭게 하고 싶을 때는 내 안에서 쉬어라. 쉼이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게으름이 아니란다. 나와 함께 쉬는 일은 나를 신뢰하는 마음을 드러내지. 신뢰는 부요한 단어로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가득 품고 있단다. 마음을 다해 나를 믿고 의지하려무나. 그 모습이 나는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지쳤을 때 나에게서 멀어지는 사람이 많단다. 그런 사람들은 나를 의무나 부지런함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때문에 일하다 쉼이 필요할 때는 내 임재에서 벗어나 숨으려고 하지. 이런 모습이 너무 슬프구나!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말한 것처럼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함을 얻게 될 거란다.

July 20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 2:15)

내 얼굴을 구하면 네가 갈망하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네 마음속 가장 깊은 열망은 바로 나와의 친밀함을 추구하는 것이란다. 나를 갈망하도록 내가 너를 지었기 때문이지. 잠잠히 묵상하는 일에 죄의식을 갖지 마라. 너는 네 안에 있는 신성이 이끄는 바에 순응했을 뿐이다. 내 형상을 따라 너를 지었으며, 네 마음속에 하늘을 숨겨 두었다. 나를 향한 너의 갈망은 천국의 본향에 대한 열망과 같구나.

전심으로 나를 따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를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너는 나와 누리는 친밀함으로 인해 이 어두운 세상에 밝게 빛나게 되어 이로써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게 된다.

July 19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 1:5)

네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내게로 가져와라. 두려움과 염려는 여전히 너를 괴롭히지. 두려움은 그 자체로는 죄가 아니지만, 죄를 범하게 하는 유혹이 된단다. 두려움의 미사일은 밤낮 할 것 없이 맹렬히 너에게 날아들 거다. 참으로 혹독한 공격이지만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그 불화살을 막아내라. 감정에 따라 나를 향한 신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신뢰하기로 끈질기게 선택하면 결국 감정은 믿음을 따르게 된다.

두려워서 숨지도 말고, 두렵지 않은 척 가장하지도 마라. 마음속 후미진 곳에 불안을 감추면 두려워하는 감정을 두려워하는 기괴함이 생겨난단다. 불안한 마음을 내게로 가져오면 우리는 함께 그 불안함을 다룰 수 있지. 나를 신뢰하는 일에 집중하면 두려움은 네안에서 점차 그 설 자리를 잃게 될 거란다.

July 18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 있어서 모든 순간에 풍성히 드러난다. 너와 내가 연결되어 있는 끈은 사랑의 유대로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다. 하지만 나와의 연합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너는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단다.

너의 눈을 열어 모든 곳에 있는 나를 찾아라. 내 임재를 인식하면 할수록 너는 더욱 안전해진다. 이는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며, 궁극적인 현실에 닿도록 조율하는 일이다. 나는 네가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세상보다 훨씬 더 실재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