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7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눅 12:31)

마치 빛으로 만들어진 고치처럼 나는 너를 둘러싸고 있단다. 네가 미처 깨닫지 못하더라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단다. 오히려 세상에는 네가 나를 의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일이 참 많다. 그 가운데 주범은 바로 걱정이란다. 걱정을 마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기정 사실인 양 받아들이는데, 걱정은 불신의 한 형태일뿐 충분히 털어낼 수 있단다.

너의 삶을 누가 책임지고 있느냐? 만약 책임자가 너라면 염려하는 일은 당연하겠지. 하지만 책임자가 나라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조금이라도 걱정이 엄습해 오면 그 상황에 대한 소유권을 내게 넘겨라. 조금 뒤로 물러서서 나만 바라보아라. 내가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하거나 너에게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보여 주마.

June 6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1)

내 얼굴을 구하면 너의 가장 깊은 갈망을 채워 주겠다. 내가 지은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통해 나를 보고, 또 내가 함게함을 떠올릴 때가 많지 않느냐? 이처럼 세상은 여전히 나의 영광을 선포함으로 볼 눈이 있는 자에게는 나타내고, 들을 귀 있는 자에게는 들려준단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전심으로 찾아야 한단다. 그 전에는 마음 가득 어둠뿐이란다. 또 네가 다른 이들에게 횃불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너를 택하여 빛을 네 속에 부어 주었기 때문이란다. 그러니 교만은 버리고 네 말과 행동으로 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June 5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 20:3)

너는 타락한 세상, 곧 죄로 얼룩진 세상에 살고 있음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좌절감과 실패감을 느끼는건 네가 이 땅에서 완벽함을 추구하기 때문이란다. 이 세상에 나 말고 완벽한 것은 없다. 나와의 친밀함이 깊은 갈망으로 만족시키고 너에게 기쁨을 채워 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가 인간의 마음에 완벽을 향한 갈망을 심어 두었따. 이것은 선한 갈망으로 오직 나만이 채울 수 있단다. 그런데 너무나 맣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나 세상에서의 기쁨과 성공으로 이 갈망을 채우려 드는 구나. 그래서 우상을 만들어 고개 숙여 숭배하지.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너에게 두어서는 안 된다. 완벽을 추구하는 네 갈망은 내가 채울 거란다.

June 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약 1:2)

어려운 시기는 나를 신뢰할 수 있는 기회이니 기쁘게 맞이해라. 네 곁에는 내가 있고, 네 안에는 나의 영이 있으니, 너는 능히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다. 당면한 문제를 네 능력으로 해결하려 들면 불안한 감정이 너를 벌집같이 만들어 놓는단다.

이런저런 해야 할 일들이 많은 나날들, 내 손을 꼭잡고 나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함께 가자꾸나. 깊이 신뢰하고, 넘치도록 감사하렴. 오늘 하루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나는 너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킬 거다. 이는 네가 내 곁에 머물기 때문이란다.

June 3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8)

내가 네 전 존재의 중심이 되기를 원한다. 중심이 확고히 내게 있을 때, 나의 평안이 두려움과 걱정을 몰아내지. 한편 그 감정은 너를 떠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다시 들어올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단다. 그러니 너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거란다.

온전히 신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라. 그러면 두려움이 네 안에서 발판을 다지기 전에 쫓아낼 수 있다. 너를 향한 내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고, 그 사랑은 언제나 너를 비춘단다. 찬란히 빛나는 평안으로 너에게 복주는 동안 내 사랑의 빛 안에 고요히 앉아라. 전 존재로 나를 신뢰하고 사랑해라.

June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요일 3:2)

내가 치유하는 동안 너는  나의 임재 안에서 쉬어라.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고 내 평안을 받아라. 멈추고 내가 하나님 됨을 알아라.

수많은 율법을 만든 바리새인이 창조한 실체는 자신들만의 경건한 형식에 불과하니, 그들과 같이 되지 마라. 그들은 스스로 만든 규율에 꽁공 매인 나머지 나를 보지 못했단다. 오늘날도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만든 율법에 휘둘리고 있단다. 그들은 중심에 나를 두지 않고 율법 실천을 두고 있단다.

나를 닮고 싶으냐? 그렇다면 나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 모든 염려를 내 앞에 내려놓고 쉬면서 그저 잠잠히 있으면 내가 하나님 됨을 알면 된다.

June 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시 18:30)

나는 네 삶의 매 순간 역사한다. 타락한 이 세상에서는 모든 일이 혼란스럽게 뒤섞인 듯 보인단다. 오늘 하루도 문제가 생길 거다. 그러나 내 길은 안전하며, 이와 같은 혼란속에서도 그러함을 신뢰해라.

오늘을 사는 동안 변함 없이 나를 의식하고,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음을 기억해라. 성령이 네 걸음을 인도해 불필요한 시련으로부터 널 보호할 것이요, 견뎌 내야 하는 일들은 잘 통과하도록 도울 것이다. 타락한 세상의 진흙탕을 터덕터덕 걷는 순간에도 네 마음은 나와 그리고 하늘의 장소에 두렴. 그러면 내 임재의 빛이 너를 비춰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평안과 기쁨을 준단다.

May 31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 3:16)

내가 주는 평안은 네 지식 너머의 일이다. 네 앞에 닥친 상황을 이해하려고 골몰해서는 이 영광스러운 선물을 받지 못한다. 네 마음을 들여다 보니 생각이 제 자리에서 맴돌기만 할 뿐 결국 아무런 결론에도 도달하지 못했구나. 네가 그러는 동안 내 평안은 네 위에 운행하며 내려앉을 곳을 찾고 있단다.

내 임재 속에 잠잠히 머물며 너의 생각을 다스려 달라고 나를 초대하렴. 내 빛이 너의 생각과 마음에 젖어들어 다름 아닌 내 존재 때문에 네가 환히 빛나도록 하렴. 이 방법이 내 평안을 받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란다.

May 30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대하 16:9)

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서둘러서는 안 된다. 급히 서두르다 보면 온전히 나만을 묵상해야 할 시간에 세상일이 끼어들고 만단다. 복잡하고 분주한 세상일은 모두 접고, 네 안에 나와 함께 온전히 쉴 수 있는 피난처를 만들어라. 이처럼 나에게만 집중하라는 건 너를 축복하기 위해서란다. 다가올 하루에 대비해 너를 강하게 준비시키기 위해서란다.

소중한 네 시간 전부를 나에게 제물로 가져와라. 그러면 네가 선 자리마다 내 임재의 빛이 함께하고, 평안이 넘쳐날 거란다.

May 29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나는 너와 함께 있어 언제나 너를 지켜본단다. 나는 임마누엘이기에 내 임재는 빛나는 사랑으로 감싼다. 찬란한 축복도, 혹독한 시험도 너를 나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다. 내 자녀 중에는 고난을 통해 나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운 이들이 있단다. 이들은 고난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돌림으로 마음 중심에 나를 초대한단다.

매일을 살면서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한 것을 찾아라. 모든 사건은 네 필요를 위해 내가 직접공급한 것임을 깨달아라. 이렇게 이해하면 감사가 절로 나올 거란다. 내가 주는 선물 가운데 어느 것도 거절하지 말고, 모든 상황에서 나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