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 54:10)
나는 늘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단다 네가 나를 구원자로 신뢰하기만 하면 나는 결코 너에게서 멀어지지 않는다. 때로 내게서 멀리 떨어진 것처럼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느낌일 뿐이라는 걸 인식하고 사실과 혼동하지 마라. 성경 곳곳에 언제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약속이 있지 않느냐.
야곱이 집을 떠나 알지 못하는 곳으로 여행할 때 나는 그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라고 확증해 주었다. 나를 따르던 제자들에게도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으리라 약속했다. 변함없는 내 임재를 확증하는 이 약속으로 인해 기뻐하며 평안을 누려라. 이 세상의 삶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잃는다 해도 나와의 관계는 결코 놓치지 않는다.